꽃피는 봄 , 제 마음도 설레는 논산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주말을 이용해 아이를 데리고 새로운 곳을 찾아 헤매는 것이 제 취미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아이와 함께하면 더욱 즐거운 초록실내의 오아시스 ,
논산에 위치한 연산문화창고를 찾아갔습니다.
도심속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잘 정돈된 자연과 사람의 손길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아이와 함께한 즐거운 하루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의 솔직한 리뷰가 여러분의 가족 나들이 계획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푸르른 사이 자리한 문화공간 찾기
연산문화창고는 대전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는 논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 논산역에서 버스 노선을 확인하면 쉽게 도착할 수 있으며
논산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하실 경우 주변에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으니 ,
주차에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연산문화창고는 논산역과 가깝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교통 상황에 따라 이동 시간이 달라질 수 있느니
출발하기 전에 교통편 및 운행시간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연산문화창고 주변은 평화로운 농천 지역으로 논밭이 펼쳐져 있어 ,
도시의 번잡함을 잊고 자연속에서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2.새로운 세계 , 직접 딴 채소 놀라운 맛의 비밀
건물은 옛 농협 창고를 개조해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흔적이 엿보입니다.
내부로 들어서는 순간 , 내출럴한 목재 인테리어와 햇볕이 잘 드는 창으로 인해 환하고 쾌적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ㅏ.
이색적인 느낌의 공간은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고 부모로서도 도심과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선사받는 기분입니다.
여기는 아이와 함께 갈만한 곳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합니다.
스마트 팜에서 식물을 직접 수확하는 체험부터 색칠놀이 , 앙리마티스 레플리카전과 같은 예술적인 체험까지!
일정 확인과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고 일정횟수를 제한하여 소규모 그룹으로 이루어지니 원활한 참여를 위해
미리 웹 사이트를 통환 확인을 추천합니다.
처음으로 스마트팜에서 상추를 수확한 아이는 자신이 직접 수확한 것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까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날의 체험은 지루할 틈 없이 즐겁고 , 아이들의 눈을 빛나게 만들었죠
직접 수확한 후에는 관리자의 설명을 듣고 기념으로 수확한 채소를 가져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먹거리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추가로 , 연산문화창고 내부에는 카페와 매장도 운영하고 있어 , 휴식과 쇼핑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전시물 감상이나 문화 프로그램 참여 후에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아이들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3.약간의 아쉬움 ,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점들
이곳의 유일한 단점은 체험 프로그램 자리가 한정적이라는 것입니다.
주말에는 예약 경쟁이 치열하므로 , 여유로운 방문을 원한다면 평일 동안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땅이 질퍽하거나 날씨에 따라서 미끄럼틀이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 안전을 위해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논산 여행이 처음이 아니라면 연산문화창고는 새로운 발견이자 특별한 경험이 될 것 입니다.
아이의 눈이 빛나는 순간을 볼 수 있으며 , 가족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 입니다.
봄날의 추억을 만들고픈 분들에게 이 곳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논산 연산문화창고는 오래된 창고를 혁신적인 문화의 장으로 변모시킨 곳입니다.
아이와 가볼만한곳을 찾고 있다면 설레는 발걸음을 연산문화창고로 옮겨보세요
상추를 수확하고 , 예술의 숨결을 느끼며 , 가족의 소중한 시간을 질리지 않고 만들 수 있을겁니다.
무엇보다 실제로 방문해 보시면 제 글이 주는 정보보다 훨씬 더 많은 감동과 즐거움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논산 연산문화창고에서 뵙겠습니다.